김유리기자
글래드 마포, 디럭스 객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글래드 호텔은 다음달 31일까지 자가격리자 가족이 안전한 객실에서 지낼 수 있도록 '가족사랑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가족사랑 패키지는 자가격리자가 집에서 격리하는 동안 가족들이 호텔 객실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소 7박 이상 투숙 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지역 3개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며 지점 모두 지하철역 가까운 곳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글래드 호텔은 "고객이 코로나19 감염 우려 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투숙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호텔뿐 아니라 마스크가 필요할 경우 프론트 데스크에 요청하도록 하는 등 고객 예방 행동 수칙을 로비, 엘리베이터 등 공용 공간에 부착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