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어려움 겪는 농업인들 농기계 사용료 감면

합천군 농기계 사용료 50% 감면 연장 [이미지 출처=합천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사용료 50% 감면을 2022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원활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농기계임대 사용료 감면을 실시해 왔다.

감면 대상은 관내 농기계대여은행 이용자로 코로나19 사태의 안정시 까지 농기계 사용료가 50% 감면된다.

이동렬 농업유통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에게 농기계 사용료 50% 감면 연장 시행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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