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TV, 한복 디지털 패션쇼 30일 방영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동아TV가 한복 디지털 패션쇼 '한복 웨이브’를 30일 방영한다.

한복 디지털 패션쇼 '한복 웨이브-한복의 물결이 온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한복업계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협력, 진행하는 한류 콘텐츠 확산 사업이다. 한복 중소 기업과 음악, 댄스 등의 한류 IP 콘텐츠가 만나 전에 없던 가치를 만들어냄으로써 전 세계에 한복의 무한한 잠재력과 새로운 가능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10개의 한복 전문 브랜드와 함께 100여 벌의 한복 의상을 제작하고 한복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전통에 접근하는 창의적인 시각과 함께 다채로운 한복 실루엣을 제안해 이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한복의 가치를 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청하, 골든차일드, 모모랜드 등 한류를 대표하는 K팝스타가 참여해 주목받은 한복 웨이브는 올해 한류 문화예술인으로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를 선정해 국내는 물론 해외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동아TV는 지난 6월 박술녀 글로벌 한복 패션쇼 ‘빛과 바람의 어울림’에 이어 이번 디지털 패션쇼 방영을 맡아 한복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동참할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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