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인천뿌리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20개 기업참여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뿌리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27~28일 이틀간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렸다.

뿌리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놔 인천시 주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주관으로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인천지역 뿌리산업 관련 중소기업 20여곳이 참여했다.

또 구직자 100여명이 행사장에 마련된 기업채용관을 찾아 지원서를 내고 현장 또는 화상 면접을 진행했다.

인천TP는 다음 달 3~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1 스마트 제조·기계산업전'과 연계, 현장에서 채용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산업은 소재를 부품으로 제조하고,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 산업"이라며 "제조업 품질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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