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은 산업단지 현장의 안전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2021 KICOX 산업단지 안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산업단지 현장의 안전 개선사항 발굴을 목표로 실제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근로자 중심의 안전 제안과 정책,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산업단지 안전을 위한 법령, 제도 및 행정규칙 개선내용, 신규 안전사업 아이디어이며 산업단지 안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총 4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된다.
산단공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산업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여 안전한 산업단지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