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핼러윈데이 대비 위생업소 특별 방역 점검

젊은층 이용 주점, 클럽 등 번화가 집중 점검

창원시, 핼러윈데이 대비 위생업소 특별 방역 점검 하고 있다.[이미지출처=창원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창원시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방역 수칙을 위반할 가능성이 우려돼 새로운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외국인 및 젊은 층이 다수 밀집하는 지역의 주점 형태 일반음식점, 클럽 등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특별 방역 점검을 한다.

시청 및 5개 구청, 경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시행되는 이번 점검은 영업시간 및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출입자 명부 관리, 같은 시간대 이용 가능 인원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및 운영 중단, 고발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영업주뿐만 아니라, 핼러윈데이를 즐기고자 하는 이용자분들께서도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전 집단감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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