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청약 마감… 최종 경쟁률 29.6대 1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카카오페이가 26일 마감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계좌 건수가 180만건을 넘겼다. 증거금으로는 5조원이 넘게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 결과 카카오페이 청약 계좌 건수는 182만4365건으로 집계됐다. 증거금은 5조6609억원이었고, 경쟁률은 29.6대 1을 기록했다.

청약자가 받는 물량은 평균 2.33주다. 증권사별로 한국투자증권(1.24주) 배정 물량이 가장 적고, 이어 신한금융투자(1.66주), 삼성증권(2.82주), 대신증권(3.24주) 순이다. 이에 따라 청약자는 증권사별로 최소 1~4주를 받게 된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IPO(기업공개)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을 100% 균등 배정됐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