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떡 반죽하고, 보자기 작품 만들어요”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27일부터 가족사랑 체험캠프의 ‘떡&보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구는 자녀와 부모 동반 열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체험 참가 신청서는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달 7~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봉선동 청소년도서관 지하 1층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 수박 설기를 비롯해 키티 설기, 앙금 플라워 컵 케이크 만들기를 비롯해 보자기를 활용한 아트 작품 만들기 체험에 나서게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인 떡을 만들고, 보자기 매듭짓는 방법을 학습하면서 전통의 멋과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며 “색다른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고자 하는 가정은 서둘러 신청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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