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온통대전에 꿈돌이 접목…디자인 선호도 조사”

대전시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대전시소에서 온통대전 카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통대전은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금껏 1종의 디자인으로 발행돼 왔다. 하지만 앞으로 온통대전 카드에 꿈돌이 캐릭터를 접목한 대전 꿈돌이 카드를 발행해 개성, 트랜드에 민감한 젊은 층의 온통대전 가입을 유도한다는 것이 시의 전략이다.

카드 디자인 시안은 대전시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대전시민 누구나 선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꿈돌이를 온통대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어 한화이글스 야구경기 시구(10월 25일) 행사와 온통세일 라이브커머스 진행(11월) 등으로 온통대전 홍보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내년 1월부터 온통대전 꿈돌이 카드를 발행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좋아할 만한 디자인이 될 수 있도록 설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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