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읍내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완료

산유 2 지구 설계 중, 이천 경사 지구 내년부터 사업 착수 예정

가평군 읍내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 [경기도]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 가평군 읍내 1 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오는 11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착공해 취약비탈면에 계단식 옹벽과 경관형 옹벽을 설치·보강하고 낙석에 대비해 링네트, 낙석방지책 등을 설치했다.

해당 지역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낙석이나 토사유출에 따른 인명 피해가 우려됐던 곳으로 국비 15억 원, 도비 2억 2000만 원 등 총 30억 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도는 읍내 1 지구 사업 외에도 가평군 산유 2 지구와 이천시 경사 지구에 대해서도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산유 2 지구는 현재 설계 중이고 이천 경사 지구는 내년에 착수할 예정이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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