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마을 자원으로 경제 활성화 연계…순천형 평생학습 인력 양성

내달 6일까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과정(4개 과정) 교육생 모집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마을 자원을 일자리창출·경제활성화로 연계시킬 순천형 평생학습 인력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마을 자원이 원천이 되어 마을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순천형 평생학습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2021 순천형 평생학습 마을리더 1인 교육기업가 양성과정,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판매전문가 양성과정, ▲온라인 스쿨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주민참여형 평생교육분야 협동조합 설립 총 4개 과정으로, 순천시민 160명을 선발해 내달 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해 진행된다.

마을활동가,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이수자 등 기본 조건을 갖춘 순천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 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내달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삶의 공간으로 들어가 마을 자원이 원천이 되어 마을-학교-사람, 일자리를 잇는 평생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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