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할인 스위트룸 패키지 등' 그랜드 조선 부산, 오픈 1주년 프로모션

그랜드 조선 부산, 오픈 1주년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그랜드 조선 부산은 오픈 1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스위트 패키지, 레스토랑별 미식 프로모션, 온라인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최대 8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스위트룸 패키지 '일 년의 여정(A Year’s Journey)' 상품을 다음달 6일까지 판매한다고 말했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과 식음 할인권 30만원, 아리아 성인 2인 조식, 오셀라스 시그니처 스파 2인, 조선델리 햄퍼 세트로 구성한 상품으로 다음달 1일부터 12월23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가격은 107만원(세금별도)이다.

레스토랑에서도 다음달 1일 10일 사이에 한정판 메뉴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는 10월7일 하루 시즌별 인기 메뉴를 한자리에 모아 오픈 기념 뷔페를 선보인다. 기장 다시마에 숙성시킨 밀치와 가을 제철 성게알, 3대 진미 캐비어로 만든 웰컴 푸드와 스파클링 와인을 제공한다. '팔레드 신'에서는 7, 8일 광동식 바비큐, 딤섬, 북경오리, 트러플 한우 자장면 또는 해산물 볶음밥으로 구성한 스페셜 코스메뉴 '일로순풍'과 황제의 샴페인으로 알려진 '샴페인 드 보노쥬'의 프린스 로제 브륏을 페어링해 선보인다.

라운지앤바와 조선델리에서도 다음달 1일부터 10일(일)까지 1주년 기념 메뉴를 선보인다. 라운지앤바에서는 그랜드 조선 부산 바텐더의 경험을 담은 칵테일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티 브랜드 크리스틴 다트너로 만든 티 칵테일 4종과 플래터로 구성했다. 조선델리에서는 선물 박스 모티브로 만든 초콜릿 케이크를 판매한다.

1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그랜드 조선 부산 와인잔을 객실과 식음 이용객 1000명에게 제공한다. 투숙 시 객실 당 기념 와인 1병을 제공하고 오픈 일자인 10월7일을 맞이해 재방문 고객을 대상으로는 선착순으로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드 조선 부산의 라벨링으로 선보이는 장 발몽의 기념 와인 4종은 10월8일부터 10일까지 조선델리 와인 마켓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인철 그랜드 조선 부산 총지배인은 "지난 1년간 패밀리 호캉스족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즐거움의 여정을 선사하며 부산 호캉스 대표 호텔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호텔이 목적지가 되는 데스티네이션 호텔을 넘어 문화 예술과 어우러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아티네이션(ART+DESTINATION) 호텔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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