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내가 살고 싶은 도시, 청년들에게 묻다' 공모전 개최 … 수요자 중심 정책 개발 발판

경남 창원시 '내가 살고 싶은 도시, 청년들에게 묻다' 공모전 안내 포스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창원시는 실제 수요를 반영한 청년 공감 정책 개발을 위해 '내가 살고 싶은 도시, 청년들에게 묻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일정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공모 자격은 '청년 기본법' 상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에 상관없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경제, 일자리, 교육, 주거, 문화, 복지, 보건, 안전 8개 분야이다.

공고문에 첨부된 제안서를 작성해 시청 홈페이지,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을 실무부서의 심사와 외부전문가 및 시민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30만원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임성운 시정혁신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 체감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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