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주요 장비 누적 판매 1만2000대 돌파…생산시설 확대'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클래시스는 알파와 울핏, 아쿠아퓨어, 리핏 장비 등의 누적 판매 대수가 각각 1000대를 돌파하는 등 슈링크를 포함한 1만2000대가 넘게 판매됐다고 24일 밝혔다.

슈링크는 국내 누적 판매대수 1000대를 돌파한 2018년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현재 전세계 누적 판매대수는 8000대를 돌파하면서 글로벌 트렌드를 형성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는 출시 이후 꾸준히 전세계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제품들에 대해서도 브랜드를 강화하여 주요 제품 라인업을 늘려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알파는 국소부위의 피하지방층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주는 의료기기로서, 지방세포 자연사를 통하여 안전하게 시술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클래시스의 냉각제어기술 노하우를 활용하여 2019년 출시 이후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아쿠아퓨어는 4가지 핸드피스로 여드름 흡인, 저주파 자극, 온도조절 등으로 관리하는 의료기기로서 매년 안정적인 판매량을 유지하며 자리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출시 이후 꾸준하게 현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좋은 제품들을 의료인과 일반인 모두 알 수 있도록 브랜드를 알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클래시스는 미용 의료기기를 직접 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회사로서 주요제품인 슈링크를 비롯하여 알파, 사이저, 토너브의 클래시스 브랜드 제품과 울핏(Ulfit), 아쿠아퓨어(Aquapure), 리핏(Refit)의 클루덤 브랜드를 공급하고 있다.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공장 매입 및 생산 시설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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