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EV' 규격 확대 출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국내 시장에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EV(Kinergy AS ev)’의 규격을 확대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9월 처음 출시한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EV’는 전기차 주행에 최적화된 초저소음 환경 구현은 물론 최상의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을 갖춘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한 상품이다.

저소음 주행 환경을 위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발생하는 소음을 줄여 정숙성을 극대화했다. 최적의 피치 배열을 통해 주행 시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시키는 등 다양한 소음 저감 기술이 적용됐다.

한국타이어는 ‘키너지 EV’의 규격을 기존 16인치와 17인치에서 18인치와 19인치까지 추가해 선보인다.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다양한 세그먼트의 전기차가 지속해서 출시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번 규격 확대로 ‘키너지 EV’는 16인치에서 19인치까지 라인업을 갖춰 다양한 전기차 모델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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