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커뮤니케이션, CJ 출신 기형준 상무 영입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PR 컨설팅 업체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마케팅 전문가 기형준 씨를 마케팅 총괄 임원(CMO)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기형준 신임 CMO는 CJ ENM, CJ 푸드빌, CJ제일제당 등에서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 업무 등을 담당했다. 엔터테인먼트 업체에서 브랜드·마케팅 전략,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등 IMC 사업부문을 총괄한 경험도 있다. 방송 콘텐츠 플랫폼 업체인 iMBC에서 국내 방송사 최초로 SNS 마케팅도 수행했다.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기형준 CMO를 영입해 브랜딩과 IMC 컨설팅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국내 미디어 시장 환경이 변하고 PR 컨설팅 업계도 디지털과 IMC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기업이 바뀌는 환경에 따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제공한다.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기존 미디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략적 PR 컨설팅부터 디지털 마케팅, 광고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면서 통합 콘텐츠 기반의 PR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 공공 및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경쟁력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형준 상무는 "CJ 그룹사 재직 경험과 FMCG 분야를 비롯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마케팅 역량 강화와 사업 확장을 통해 회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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