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건축자재 웨비나로 고객 소통 강화

KCC 직원이 고객사를 대상으로 웨비나(웹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KCC]

[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KCC는 건축산업 분야 B2B(기업 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웨비나는 웹과 세미나의 합성어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열리는 실시간 세미나를 뜻한다.

KCC는 웨비나를 통해 ▲석고보드 ▲천장재 ▲보온단열재 ▲창호 등 회사가 생산하는 건축자재 전반을 다룬다. 각 제품별 종류와 특장점 등 제품 소개 물론 설계 제안, 시공법, 품질 관리 등 종합적인 정보를 고객사에 제안한다. 이 밖에도 고객은 KCC 컬러&디자인센터가 매년 개최하는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등 다양한 주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웨비나는 KCC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 목적, 업체 구분, 수강 희망 콘텐츠 등을 구체적으로 선택하면 맞춤화된 웨비나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를 접수하면 일주일 이내에 각 제품별 전문 담당자가 배정돼 세부 일정, 진행 방식 등을 협의한다.

KCC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소통이 제한됐지만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과 깊이 있는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KCC의 우수한 역량과 전문성으로 고객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며 영업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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