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서비스 향상·지역도서관 지원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 발간

서울의 도서관 한 눈에 이해하기 '도서관 IN 서울' 인포그래픽도 제작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더 다양한 시민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올해부터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를 발간해 서울시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는 서울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환경, 작은도서관 정책현황, 공공도서관 감정노동보호제도 현황, 공공도서관 비대면 프로그램 길라잡이 4권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도서관 서비스의 입체적 이해를 돕고자 시민들을 위한 서울의 도서관 한 눈에 이해하기 '도서관 IN 서울' 인포그래픽도 제공한다.

열린 도서관정책 총서는 대표도서관 연구조사 기능을 강화하고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도서관 사서들이 관계자를 면담하고 관련 자료를 조사하면서 직접 집필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열린 도서관정책 보고서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도서관으로부터 좀 더 충분한 서비스, 혜택을 누리기 위해 우리 지역의 도서관이 지금 어떠한 상황인지 알아보고 개선책을 함께 찾아가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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