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401명 확진…전날보다 16명 ↓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3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전날(29일) 같은 시간 417명보다는 16명, 지난주 금요일(23일) 408명보다는 7명 적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7명이었고, 나머지 394명은 국내 감염 사례였다.

은평·노원구 실내체육시설 2명, 서초구 실내체육시설 2명, 송파구 학원 2명, 동작구 사우나(7월 발생) 1명, 기타 집단감염 19명이 추가로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사례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229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가 139명이었다.

서울 지역의 주요 집단감염별 누적 확진자는 은평·노원구 실내체육시설 70명, 서초구 실내체육시설 19명, 송파구 학원 14명, 동작구 사우나(7월 발생) 38명으로 늘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6만428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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