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전남도의장 ‘대한민국 의회 의정대상’ 수상

“지방의회 위상정립,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최선 다 할 터’

김한종 전남도의장이 지방자치법 개정 개정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의회는 김한종 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장성1)이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에서 광역시·도의회부문 ‘대한민국 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회 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 조직위(위원장 최봉기)와전남일보 등 10개의 지방신문사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에 참가한 의회를 대상으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광역시·도의회부문에서 수상한 김한종 의장은 제17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정치권 면담을 비롯해 시·도의회 간 공조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개정을 이끌어 낸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김한종 의장은 “이번 의회·행정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간 소통·교류의 장으로서 지방자치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정립과 권한 강화를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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