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유도 윤현지, 78kg급 동메달 획득 실패

한국 여자 유도 윤현지 대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 여자 유도 대표팀 78㎏급 윤현지(안산시청)가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깝게 패배했다.

윤현지는 29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유도 7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8위 브라질의 마이라 아귀아르에게 한판으로 졌다.

윤현지는 경기를 3분여를 남기고 배대뒤치기를 시도했지만 상대 선수가 누르기로 되받아쳤다. 윤현지는 결국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한판패로 승리를 내줬다.

한국 여자 유도는 현재까지 메달을 확보하지 못했다. 오는 30일 78kg초과급에 출전하는 한미진에게 마지막 희망을 걸어야 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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