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조,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부결

한국지엠(GM) 노사가 마련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 투표에서 부결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조합원 6727명이 임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에 참여한 결과 51.15%가 반대표를 던져 부결됐다고 27일 밝혔다.

투표율은 88.1%를 기록했으며 찬성표는 48.4%, 무효표는 0.41%로 집계됐다. 노조는 추후 사측과 재교섭에 나설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