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리바트, 판매채널 확대로 B2C 시장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리서치알음은 19일 현대에 대해 사무용 가구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 진출로 재택근무와 비대면 강의 확산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주가 전망은 '긍정적', 적정주가는 2만87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지난해 오프라인 전시장, 온라인몰 리뉴얼 등 B2C 채널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면서 판관비가 늘었다"며 "이로 인한 실적 부진 영향은 올 2분기부터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무용 가구 B2C 시장 진출, 재택근무와 비대면 강의 확산으로 스터디 룸, 가정용 서재 등 ‘홈 오피스’ 가구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B2C 매출이 증가하면서 지난 1분기 3%대 영업이익률을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올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빠르게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올 하반기 1400억원을 투자한 용인 스마트 센터 생산공장을 가동한다"면서 "기존 생산규모(CAPA) 대비 3배 이상 확대하면서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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