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언양 청구가든아파트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 시공사로 ‘㈜한양건설’ 최종 선정

지난 6월 26일 진행된 울산 청구가든아파트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한양건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합 측에서는 ㈜한양건설의 낮은 부채비율 및 안정적인 신용평가등급, 최근 사업 실적 증가 등을 높이 평가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사업지 인근 울산 KTX역 S3부지에 한양건설 자체사업으로 오피스텔 633실도 준비하며 한양건설이 울산의 공급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언양 청구가든아파트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은 연면적 9,495평, 지하2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아파트)으로 233세대의 공동주택(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언양 읍내와 인접하여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도 형성되어 있다.

차로 10분거리에는 KTX울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가 위치하며, 광역교통 이용이 우수한 지역에 해당되고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해 양호한 교육여건도 갖추고 있어 신규 일반 공급이 많지 않은 상황 속에서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공사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건축심의, 감정평가, 조합원 분양신청,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02월에 철거를 시작으로 2022년 05월에 본격적인 착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양건설은 1988년 회사를 설립하여 30년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자체 주택브랜드 한양LEEPS를 적용할 예정이다. LEEPS는 Living, Energy, Environment, People, Smart system의 합성조어로 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통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건축소재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양건설은 울산 호계 1,2차(672세대), 덕하(572세대), 중산(376세대), 다운(401세대), 온양 발리 (442세대), 우정동(537세대), 진하(525세대), 울산 KTX역 S3 부지(자체사업) 등 울산에서 한양립스 브랜드로 약3,000여세대, 총 10여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울산의 랜드마크 및 리딩 아파트로 자리잡고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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