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서영서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 단장 이상찬)은 사회적 경제 대학협의회 회원 자격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 3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 대학협의회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LINC+(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들이 산학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전 결성됐다. 현재 목포대학교를 포함해 전국 3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31개 회원 대학은 사회적 경제 인재 양성, 사회적 경제조직의 경쟁력 강화 기여, 산학협력협동조합 설립 등 대학별로 수행해 온 사회적 경제 활동이 전시됐다.
이상찬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각 대학이 공통으로 고민하고 실행방안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고 참가의 의미를 전했다.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은 박람회 참가 이전부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5일 전남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산·학·민·관 협의체 실무회의를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 UCC 공모전’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지역 사회적기업과의 협력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