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23일부터 일주일간 'K-스마트시티 협력 위크' 개최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KOTRA가 23일부터 일주일간 'K-스마트시티 협력 위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일 열리는 웨비나와 2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화상 상담회로 구성된다. 웨비나는 유튜브 'KOTRA 비즈니스'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웨비나에서는 지난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터키 등 KOTRA 무역관에 개소, KOTRA와 국토교통부가 함께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협력센터 4곳이 발굴한 현지 주요 프로젝트 정보와 진출 전략이 소개된다. 또 올해 신규 개소한 사우디아라비아 협력센터 정보와 함께 네옴 신도시 등 대형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정보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화상 상담회에는 교통·환경·전자정부 등 주요 스마트시티 분야별 대표 국내기업 70여곳이 참가해 5개 협력센터에서 발굴한 현지 정부 관계자 및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한다.

KOTRA 김상묵 혁신성장본부장은 "협력센터가 우리 스마트시티 기업 해외 진출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지 프로젝트 정보 발굴에 힘쓰겠다"면서 "특히 현지 프로젝트 정보에 기반한 수요형 지원 사업을 강화해 스마트시티 해외 진출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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