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의열매, 사회백신 프로젝트 배분사업비 14억원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는 1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사회백신 프로젝트 배분사업비 14억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태봉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분과실행위원회 위원장(광주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지원되는 배분사업비는 코로나19 위기극복 현안우선 지원사업 3억원, 코로나19 위기대응지원사업 2억원, 사회적경제 역량강화지원사업 5000만원, 사회복지시설 냉방비 지원사업 1억원, 사회복지현장 이동권보장지원사업 4억원,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 3억6000여만원 등이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대응 및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이와 함께 사회백신 프로젝트로 코로나19 위기극복 현안우선 지원사업을 포함,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을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47일간 전개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ARS 또는 캠페인 성금계좌, 광주사랑의열매 홈페이지 온라인 모금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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