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 처음으로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한 文대통령

비엔나 국제공항 도착, 오스트리아 상원의장 등 환영…오스트리아 대통령, 총리와 정상회담 예정

[오스트리아(비엔나)=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 중 처음으로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1892년 양국이 수교한 이후 한국 대통령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2박 3일간 일정으로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 대통령, 총리와 각각 회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빈 시장도 접견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비엔나 공항에 도착하자 양국의 관계자들이 환영인사를 나왔다. 오스트리아에서는 부흐만 상원의장 등이 문 대통령을 맞이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는 15∼17일 스페인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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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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