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국제봉사단체 '로타랙트클럽' 창립

삼육대학교는 27일 로타랙트 클럽 창립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삼육대 로타랙트 클럽 회장단 학생들(가운데)과 삼육대 김일목 총장(오른쪽), 유장희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왼쪽).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육대학교가 대학생들을 주축으로 하는 국제봉사단체 ‘로타랙트 클럽’을 창립했다.

27일 삼육대는 총장실에서 '로타랙트 클럽' 창립식을 열었다. 로타랙트는 세계 최대 민간자원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가 지원하는 청년 봉사단체다. 국내에는 대학을 중심으로 230여개 클럽 8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삼육대 로타랙트 클럽은 국제로타리 3650지구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리더십 교육과 국제 로타랙트 클럽의 일원으로서 여러 국제 행사에 참여하며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는 개교 후 115년간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라는 인재상에 따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왔다"며 "로타랙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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