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진기자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비어케이가 수입유통하는 맥주 칭따오가 다이어트 전문 브랜드 다노와 협업해 ‘#치먹치먹 치맥세트’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한정 출시한 제품은 칭따오 논알콜릭 2종과 다노샵 오븐치킨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어 다이어트를 할 때도 '치맥(치킨과 맥주)'를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한 캔 당 65㎉(330ml 기준)로 일반 맥주보다 칼로리가 훨씬 낮고, 지방과 콜레스테롤도 0%인 비알콜 맥주이다. 맥주 고유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기존 라거보다 2배 이상의 몰트를 첨가해 칭따오 라거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했다.
치킨은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닭다리살, 닭가슴살 두 가지 식감에 각각 오리지널, 왕갈비(간장소스), 마그마(불닭소스) 세가지 맛 등 총 6종이다. 저나트륨, 저지방인데다가 당과 트랜스지방 함량도 0%이다. 국내산 닭을 사용했고, 저온숙성방식을 거쳐 풍미를 높였다.
다노 오븐치킨의 각 칼로리는 100~190㎉에 불과해, 칭따오 논알콜릭 1캔을 곁들여 함께 먹어도 밥 한 공기(210g 기준)의 평균 칼로리(304㎉)에 못 미치는 저칼로리 조합이다.
‘#치먹치먹 치맥세트’ 다노샵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7800원이다.
칭따오 관계자는 “무조건 음식을 참지 말고,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즐겁게 먹자는 지속가능한 식단을 고민하며 다노와 협업하게 됐다”라며 “맛은 맛대로 즐기되 저칼로리의 식생활을 병행하며 새로운 식습관을 형성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