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고통받는 경남 택시업계 … 경남도의회 현안 청취 나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의회 한옥문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11일 도의회에서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하고 민생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택시 업계가 겪는 고통을 줄여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욱희 경남도 교통정책과장, 박인규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장, 정정배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의장이 참석했다.

택시업계 측에서는 비말차단용 투명 격벽 설치 지원, 택시요금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한도 상향 조정,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장기근속 처우 개선비 재정 지원 등의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한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민생 현안이 경남도의 교통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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