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핫플레이스 힐링복합문화공간 ‘세컨드 원’이 30일 그랜드 오픈한다.
세컨드 원은 프리미엄 커피, 시그니처 베이커리와 더불어 스타 쉐프인 ‘김도형 쉐프’가 선보이는 다이닝까지 한 공간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총 3200여평 대형 규모의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카페, 레스토랑, 전시, 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층별로 컨셉트화 된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고, 건물 앞에는 탁 트윈 가든이 조성돼 자연 친화적인 공간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세컨드 원 전시장인 ‘아트룸’에서는 스웨덴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한주은 작가의 초대전이 진행된다. 전시명은 'Blue horse'이며 북유럽 식기에서 볼 수 있는 블루페인팅 기법으로 동양과 서양의 감성이 어우러진 독특한 작품이 전시된다.
이 외도 중견 및 신진 작가들의 상설 전시 뿐 아니라 공연, 플리마켓, 팝업스토어, 클래스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세컨드 원은 누구에게나 훌륭한 커피를 가이드 하는 프리미엄 커피, 시그니처 페이스트리 시리즈로 컬러풀한 토핑과 풍부한 크림이 돋보이는 도쌍트&뮤쌍트 베이커리, 미쉐린 가이드에 4년 연속 등재됐던 ‘김도형 셰프’의 이태리 정통 방식을 선보이는 더 플레이트 레스토랑, 에노테카의 수준 높은 와인숍과 그로서리 마켓을 선보이는 마켓 원 & 에노테카 등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