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금곡동 공영주차장 부지 '행정복합 서비스' 공간 탈바꿈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공영주차장 부지가 복합행정 서비스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성남시는 현재 공영주차장 82면으로 운영 중인 해당 부지에 ▲지상1층 ~ 3층 부설주차장 및 공연장, 편의시설 등의 커뮤니티시설 ▲4층 ~7층은 평생학습관, 신중년 공공서비스 공간 및 커뮤니티시설, 여성비전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업무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향후 주민 공청회 등 의견 수렴과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시설의 규모 및 위치, 운영방안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시는 이어 오는 6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거쳐 23년까지 중기지방재정계획,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4년 시설공사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생활권과 관계된 생활밀착형 시설을 분당남부권 미금역세권에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