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숙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광주센터 방문 여성기업 격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정윤숙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여성창업 활성화와 우수 여성기업 육성을 위한 광주 여성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센터는 지난 1992년에 준공 노후 건물로 낙후된 시설로 인해 양질의 창업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 현대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입주보육실 개선 및 화장실 현대화, 여성 편의 공간 설치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정윤숙 이사장은 광주센터를 방문해 추가 보완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여성창업보육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이사장은 입주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했으며 “여성기업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문자 광주센터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우수한 여성 창업자 발굴과 유치 근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여성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07년 설립돼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의 활동 촉진을 위한 각종 정보 및 교육, 훈련, 연수,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돼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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