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칼스버그 '리버풀 FC 전용잔 패키지'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골든블루는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와 리버풀 FC 전용잔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를 13일부터 판매한다.

골든블루는 그 동안 부족했던 ‘칼스버그’ 음용 기회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색다른 구성품이 담긴 시즌성 ‘칼스버그’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에 골든블루가 선보인 패키지는 ‘칼스버그’ 500ml 6캔과 리버풀 FC를 상징하는 요소로 디자인된 맥주 전용잔 1개로 구성됐다.

‘칼스버그’는 1992년부터 영국 축구 명문 클럽인 리버풀 FC의 공식 파트너 맥주로 활동해 프리미어리그 내 가장 긴 파트너십을 기록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칼스버그’의 국내 공식 수입, 유통사로서 ‘칼스버그’와 리버풀 FC를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리버풀 FC 전용잔은 ‘칼스버그’가 리버풀 FC의 공식 파트너 맥주임을 강조할 수 있도록 앞면에는 ‘칼스버그’와 리버풀 FC의 영문명인 Carlsberg와 Liverpool FC, 뒷면에는 리버풀 FC 로고를 새겨 넣어 잔 디자인에 특별함을 더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집에서 마셔도 맥주의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전용 맥주잔의 인기도 함께 늘고 있다"며 "이번에 나온 리버풀 FC 전용잔은 희소성이 커서 맥주 애호가들과 축구 팬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칼스버그’는 세계 4대 맥주 회사인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라거 맥주다. 17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칼스버그’는 100% 몰트로 만들어진 높은 품질과 우수한 풍미로 덴마크 왕실로부터 공식 맥주로 지정받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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