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대학, 물러설 순 없다 … 부산·울산·경남·제주 전문대학 총장회 개최

19개 회원대학 총장 총 집결, 현안과제·고등직업교육 정책 논의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88차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전문대학 총장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과 제주지역 전문대학 총장들이 부산에서 모였다.

총장들은 지난 6일 부산진구 롯데호텔 부산에서 ‘제188차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전문대학 총장회(회장 김영도)’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22개 소속 대학 중 19개 회원대학 총장을 비롯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남성희 회장, 이승주 기획실장,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이호웅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차원의 전문대학 현안 과제 협의와 지역대학 간 협력 및 고등직업교육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김영도 총장회장(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전문대학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분석하는 기회”라며, “현재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지역 전문대학이 모두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총장회는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 내 22개 전문대학 총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고등직업교육 발전과 지역 전문대학 위상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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