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창업주 고 신춘호 회장의 영결식이 엄수된 30일 고인의 영정을 앞세운 운구행렬이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를 떠나 장지로 향하고 있다. 고인은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동생으로, 지난 1965년 농심을 창업해 신라면과 짜파게티 등 국민적 사랑을 받는 제품을 개발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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