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아차, 첫 전용 전기차 'EV6' 공개 효과에 강세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기아차가 15일 증시에서 전기차 신차 공개로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는 이날 오전 10시47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3.50% 상승한 8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기아차는 자사 최초 전용 전기차 EV6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EV6는 현대차의 아이오닉5에 두 번째로 E-GMP가 적용된 전기차다. E-GMP란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이다. 현대차그룹은 E-GMP 전동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 아이오닉5는 국내 첫날 계약대수가 2만3780대를 기록했다. 당초 올해 목표 판매대수인 2만6500대의 96% 가량을 하루만에 달성한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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