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롯데면세점 간편결제 오픈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롯데면세점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마켓,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롯데면세점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3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 앱과 PC 웹 결제 화면에서 스마일페이를 이용하면 별도의 인증서 설치 없이 비밀번호 6자리 입력만으로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스마일페이가 롯데면세점에 도입되면서 신라면세점·현대백화점면세점·동화면세점 등 국내 대부분의 주요 면세점에서 스마일페이 사용이 가능해졌다.

스마일페이는 쇼핑 특화 간편결제로 구매력 높은 3049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면세품 구매가 가능한 무착륙 관광비행과 시너지 효과가 특히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스마일페이 사용자들이 적립한 스마일캐시도 면세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베이코리아는 롯데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스마일페이 고객들에게 여행, 관광 분야에서도 더욱 확장된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일페이를 통한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 향상은 물론 파트너사와의 상생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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