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보험사 콜센터 관련 1명 확진…일주일 만에 누적 59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일주일 연속 발생하고 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208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간 서구 빛고을고객센터에 입주해 있는 라이나생명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59명 나왔다.

이 중 콜센터 직원은 46명, 가족 6명, 기타 7명이다.

일별로 보면 22일 1명, 23일 24명, 24일 11명, 25일 7명, 26일 6명, 27일 9명, 28일 1명(오후 2시 기준)으로 누적 59명이 됐다.

한편 광주에서는 지난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대상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의료기관 종사자 등 3274명(접종률 30.1%)의 백신 접종이 완료됐으며, 발열과 알러지 등 이상 반응을 보인 사례는 2건이 접수됐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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