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백신 수송 여객선 제주항까지 근접 호송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배편인 씨월드 고속 카페리 퀸제누비아호에 실려 25일 오전 5시 40분 제주항 4부두에 도착했다.ⓒ(=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황정필 기자] 여객선을 통해 제주도에 처음 들어오는 코로나 백신의 안전을 위해 제주해경 5백 톤급 경비함정이 제주항까지 안전하게 근접 호송했다.

2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30분경 코로나 백신을 적재한 여객선 A호가 제주해역 관할에 진입함에 따라 완도해경 경비함정으로부터 A호를 인계받아 제주항까지 안전하게 근접 호송했다.

제주해경은 여객선을 통해 제주로 들어오는 코로나 백신의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을 위해 앞으로도 근접 호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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