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폴더블, 2023년에 나온다…애플펜슬 지원”

출처: 기즈차이나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2023년 출시되는 애플의 아이폰 폴더블이 애플 펜슬(스타일러스펜)을 지원할 것으로 관측됐다.

14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 아레나는 시장조사기관 옴디아 등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애플 펜슬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시리즈 등에 장착된 S펜처럼 화면 터치와 필기 등이 가능하다. 폴더블폰 출시 시점은 2023년으로 예상됐다. 가격은 1500달러 안팎으로 점쳐진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 폴더블용 디스플레이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7.3~7.6인치 크기의 OLED 소재다. 디자인은 갤럭시Z플립처럼 위아래로 접히는 클램셸(조개껍질) 모양이 유력하다. 애플은 클렘셸 디자인과 Z폴더처럼 좌우로 접히는 책 모양의 디자인 모두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유명 IT팁스터인 존 프로서 역시 "유출된 콘셉트 사진은 삼성전자의 Z플립과 유사한 클램셸 형태의 폴더블 프로토 타입"이라며 "더 밝고 생생한 '재미있는 색상'을 시도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출시된 아이폰5G 시리즈 당시에도 블루, 그린, 옐로우 등 다양한 원색을 기반으로 한 단말기를 공개했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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