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22명 추가…누적 1715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695~171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안디옥교회 관련 8명, 광주 1499번 관련 6명, 광주 1645번 관련 5명, 효정요양병원 관련 2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광주안디옥교회 39명, 효정요양병원 160명 등이다.

확진자 절반 이상은 전날 광주시청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날 현재까지 나온 신규 확진자는 기발표된 15명 등 36명이다.

방역당국은 지난주 일요일 광주안디옥교회 예배에 참석한 교인 550명의 명단을 확보해 선별진료서 검사를 권고하고 밀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현재까지 검사를 받은 교인 등은 240명이다.

광주 지역 누적 확진자는 1715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향후 GPS 등을 토대로 심층역학조사에 들어가 추가 감염고리를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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