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삶 담았다' … 창원시 예술로 성호창발 개최

30일 오후2시~4시30분까지 마산박물관 앞

30일 개최되는 '예술로 성호창발' 창작 발표회 작품 '임항선 이야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와 창원시 문화도시 지원 센터가 30일 마산합포구 문신길 일대에서 '사회참여예술창작지원사업' 예술로 성호창발(城湖創發) 창작 발표회를 한다.

이 사업은 도심 속 흩어져 있는 다양한 문화를 예술로 기록하고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취지다.

지난해 10월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4개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4개 단체 작가들은 스토리 개발을 위해 성호동 주민들을 만나 세밀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성호동 구석구석을 누비는 열정을 보였다.

발표회는 30일 오후 2시~4시 30분까지 ‘성호동 이바구 투어’라는 이름으로 펼쳐진다.

마산박물관 앞에 모여 문신 길을 따라 추산창작공작소 4933을 거쳐 임항선 그린웨이, 그리고 성호동 생활문화센터를 지나 정법사로 이동한다.

행사 참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참석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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