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설빅세일 누적판매 600만개 돌파…전년比 33%↑

G마켓과 옥션의 ‘2021년 설빅세일’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마켓과 옥션은 28일 설 프로모션 ‘2021년 설빅세일’이 행사 시작 66시간 만에 누적판매량 60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온택트(온라인+언택트) 설 준비가 확산되면서 거래액은 약 33% 증가했다.

현재 가장 많은 판매를 올린 상품은 ‘설화수 자음 기초 화장품 세트’다. 2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총 16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어 ‘팸퍼스 기저귀’(8억1000만원)와 독일 친환경 식기세척기 세제 ‘프로쉬’(4억원)가 뒤를 이었다.

건강식품의 신장세도 두드러졌다. ‘종근당 락토핏’이 4억2000만원,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4억1000만원이 판매됐다. 가전 및 디지털 기기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삼성 에어컨’은 4억3000만원, ‘삼성 비스포크 양문형 냉장고가 2억5000만원, ‘LG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가 2억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베이코리아의 설빅세일은 G마켓과 옥션 동시에 오는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할인쿠폰 3종을 매일 제공한다. 전 회원 대상 ‘15% 할인쿠폰’으로 구입가격 별로 최대 5만원,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 2종과 5천원까지 할인되는 스마일배송 전용 쿠폰 1종이다. 여기에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0% 할인쿠폰을 추가로 1장씩 더 제공한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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