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택시 운수종사자 ‘코로나 전수검사’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25일부터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자는 세종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시는 내달 10일까지 택시 운수종사자 전수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욱 시 교통관계자는 “운수종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택시 이용 기피현상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시는 선제적 방역으로 지역 내에서 감염병이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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