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 온택트 기업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온택트(Ontact)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온택트 기업간담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대면접촉 방식의 행사를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통한 비대면 간담회로 기업과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지역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온라인 방식이라 광주, 전남·북 4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인 광통신용 송수신기 모듈 전문 생산 업체인 (주)오이솔루션 등 33개 기업과 협력기관으로 광주일자리종합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할 수 있도록 기업과 국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홍보 동영상 시청, 제대군인 취업 현황 등 제대군인을 이해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꾸며졌다.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건에 맞춰 온오프라인 간담회의 꾸준한 개최로 기업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제대군인 적합 일자리 발굴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각종 위크숍 및 교육을 희망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은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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