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두항 해상서 서울 거주 남성 시신 발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황정필 기자] 제주도 해상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제주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께 제주시 도두항 제주해경 도두출장소 남서 방향 100m 해상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뭍으로 구조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은색 패딩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서울시민으로 확인됐다.

제주해경은 주변 CCTV 녹화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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