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15종 전자잡지 온라인 서비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 시민들이 총 215종의 전자잡지를 PC 또는 스마트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비대면 자료이용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9일부터 '온라인 전자잡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시도서관 정회원에 가입하면 홈페이지(https://www.suwonlib.go.kr/)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전자잡지'를 볼 수 있다. 또 도서관매거진 앱에서 수원시도서관을 이용 도서관으로 선택해도 열람이 가능하다.

서비스되는 전자잡지는 ▲과학ㆍ기술산업(43종) ▲교양ㆍ패션ㆍ라이프(33종) ▲교육ㆍ문학(22종) ▲문화ㆍ예술(19종) ▲시사ㆍ경제(33종) ▲여행ㆍ스포츠ㆍ취미(52종) ▲컴퓨터ㆍ인터넷(13종) 등이다.

최신호는 물론 과월호도 볼 수 있고, 키워드 검색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거나 주제별 카테고리 분류를 통해 관심분야를 탐독할 수도 있다.

수원시는 이번 전자잡지 서비스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 확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종이잡지와 전자잡지를 병행해 온오프라인 도서정보제공을 강화, 일상 속에서 더 가깝게 책과 함께하는 독서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독서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