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협회 제23대 이사장 조남규 재선

조남규 이사장 [사진= 한국무용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조남규 상명대 문화기술대학원 공연예술경영학과 교수가 다시 4년간 한국무용협회를 이끈다.

한국무용협회는 23대 이사장으로 조남규 교수가 재선에 성공했다고 16일 전했다.

한국무용협회는 이날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 이사장은 협회원 1075명 중 846표를 얻어 문영철 한양대 무용학과 교수(229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조 이사장은 22대 이사장으로 2017년부터 4년간 한국무용협회를 이끌었다. 재선에 성공한 조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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